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윤어게인 뒷배 삼고 공천장 거머쥔 국민의힘 박형준, 더불어민주당과 전재수 후보는 오직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4월 12일(일)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어게인 뒷배 삼고 공천장 거머쥔 국민의힘 박형준, 더불어민주당과 전재수 후보는 오직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현 시장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온갖 난리를 피웠던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공천이 당초 목표대로 윤어게인 공천으로 마무리된 모양새입니다.
박형준 후보는 그간 윤어게인 세력과는 일정 정도 선을 그어왔지만, 공천 탈락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자 삽시간에 태도를 바꿨습니다.
가장 먼저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목사의 아들로 윤어게인을 주창하는 대표적 인물인 손영광 울산대 교수를 경선캠프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윤어게인으로의 전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입니다.
지난달 3월 26일에는 보수 유튜버 연합단체가 연 토론회에 참석해 윤석열 파면 반대 집회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운동이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더구나 토론회는 국민의힘 공천을 좌지우지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어게인 세력의 대표주자인 고성국 씨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습니다.
박 후보는 또 토론회에서 “저는 윤 전 대통령을 배신한 적 없고, 공적인 관계로 만나서 충실하게 관계를 맺었다”며 윤어게인 세력에게 구구절절 변명하며 구애에 나섰습니다.
마치 얼굴에 쓴 가면을 순식간에 바꾸는 중국의 변검술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이제 부산시장 선거의 대진표는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 비전과 능력을 갖춘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윤어게인 세력에 투항한 박형준 후보로 정해졌습니다.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을 위한 부산시민의 선택은 자명할 것입니다.
2026년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