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이 살 길은 매국적 가짜 안보 선동입니까?
□ 일시 : 2026년 4월 22일(수) 오후 3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이 살 길은 매국적 가짜 안보 선동입니까?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안보 공세가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근거 없는 비난과 자극적인 언사로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깎아내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동맹 균열을 억지로 조장하는 행태는 명백한 안보 자해적 선동입니다.
무엇보다 국민의힘이 문제 삼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은 결코 독단적인 기밀 발설이 아닙니다. 국제사회와 권위 있는 안보 기관들이 수년간 축적해 온 객관적 자료에 기초한 투명한 정보 공유의 연장선입니다.
북한 방현비행장 인근의 원심분리기 개발 가능성은 이미 2016년 ISIS 보고서를 통해 공론화된 사안입니다. 용덕동 지하 시설의 우라늄 농축 활동 가능성 역시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수석연구원 등 미국 전문가들이 공개적으로 제기해 왔습니다.
최근 CSIS의 포신형 고농축 우라늄 설계 시험 장소 분석까지 종합하면, 장관의 언급은 국제 안보 환경의 흐름과 상식에 부합하는 합리적 판단입니다.
이처럼 엄연한 국제적 근거를 외면한 채 장관의 발언을 망언으로 몰아가는 행태야말로 안보의 기본조차 망각한 무지의 소치이며, 의도적인 사실 왜곡입니다.
아무리 설명하고 근거를 제공해도 명백하고도 객관적인 사실을 배척하고 정확하지 않은 기억에 기초한 발언을 맹신하며 통일부 장관과 대통령을 향한 공격에 열 올리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닥치고 정쟁만이 살 길이다라는 매국적 태도 외에는 설명이 불가할 뿐입니다.
주권 국가로서 국민에게 정확한 안보 현실을 알리는 것은 정부의 엄중한 책무입니다.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경질 요구와 외교적 자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초당적 안보 협력의 장으로 나오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저열한 정치 공세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한미동맹의 내실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한반도 평화와 국민 안전을 지켜내는 국익 우선주의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2026년 4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