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장동혁 대표, 당심도 얻지 못한 정치로 민심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4월 30일(목) 오전 11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장동혁 대표, 당심도 얻지 못한 정치로 민심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연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자극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때리기로 붕괴된 리더십이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억지 주장과 정쟁으로 후보들의 불안을 덮을 수 없고, 국민의 냉정한 평가를 피할 수도 없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한 선거 체제가 아니라 독자 선대위를 꾸리고, 장 대표가 아닌 김문수 전 장관을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장 대표가 지역 현장을 찾았다가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들은 뒤 지역 공개 일정마저 잡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도 전해졌습니다.
당 대표가 선거의 구심점이 되기는커녕, 후보들이 앞세우기 부담스러워하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당 내부에서 배척당하는 대표가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는 것부터가 무리입니다.
더 큰 문제는 장동혁 대표가 이 상황을 돌파하는 방식입니다. 국민을 만나고, 지역의 삶을 챙기고, 당의 혼선을 수습해야 할 제1야당 대표가 선택한 길이 고작 SNS에 기대어 억지 주장으로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입니까?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당 안에서도 신뢰받지 못하는 대표가 어떻게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겠습니까? 후보들조차 기대지 않는 리더십으로 어떻게 국민을 책임지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 고작 억지 주장과 대통령 때리기라면,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전략은 이미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정치는 남을 깎아내리는 소음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실력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은 SNS 정쟁을 멈추고, 먼저 무너진 당내 리더십과 민생 비전부터 돌아보기 바랍니다.
2026년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