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 ‘명태균게이트’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검찰의 신속한 진상규명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9
  • 게시일 : 2025-02-06 14:23:58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 ‘명태균게이트’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검찰의 신속한 진상규명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윤석열의 계속되는 거짓말은 뻔뻔스러운 윤석열의 민낯입니다.

윤석열은 법적,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하더니 새빨간 거짓말만 하고 있습니다.

국회에 헬기를 띄우고 무장 군인들이 총을 들고 난입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고 국회의 기능을 마비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쿠데타를 ‘야당 경고용' 이랬다가 ‘대국민 호소용'이었다며

계속해서 말을 바꿨습니다. 국회의원이 아닌 ‘요원'을 말한 것이라며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들을 ‘요원'으로 둔갑시켰습니다. 희대의 사기극입니다.

헌재의 탄핵심판에서는 뻔뻔하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과 함께 불법 비상계엄을 실행한 내란 주요 종사자 김용현은

검찰 조사에서 "11월 24일 대통령이 ‘명태균 공천개입 사건'을 언급하면서 

비상대책이 필요하다' 말한 것을 들었다”고 두 차례나 반복해서 진술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충격적입니다.

 

국민 여러분, 12월 3일 윤석열이 계엄 쿠데타를 일으킨 그 핵심에 

‘명태균게이트'가 있었던 것입니다. 11월 4일 창원지검에서 작성된 수사보고서에 

담겨있던 어마어마한 내용이 윤석열에게 보고된 것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건희가 대선 경선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를 전송한 명태균에게 

"넵 충성”이라고 답했고, 윤석열이 명태균에게 언론인터뷰 방향을 직접 묻고,

대통령 당선 이후까지 김건희가 명태균에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관련한 

자문을 구하는 등 윤석열, 김건희, 그리고 명태균의 은밀한 소통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강혜경 씨의 컴퓨터에서 나온 내용만 해도

이 정도인데, 명태균씨가 계엄 하루 전날인 12월 2일, 본인의 핸드폰을

민주당에게 넘겨주겠다는 돌발 발언까지 했습니다.

명태균은 윤석열의 계엄 이유가 ‘쫄아서’라고 말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공천에 개입한 무수한 정황,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내가 김영선이를 해주라 했다'던 윤석열의 육성 

녹취뿐만이 아니라 그 황금폰에 김건희의 공천 개입 관련 육성 녹취가 있었다면,

그리고 그것이 세상에 공개된다면, 어떤 파장이 있었을까요?

윤석열은 계엄까지 선포하면서, 

김건희의 육성 공개만큼은 막고 싶었던 것입니까?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으로 온 세상이 떠들썩하자

한 명리학자에게 김건희는 "저 감옥 가나요?”라는 문자를 보냈었습니다.

감옥만큼은 가기 싫다는 김건희의 뜻에 의해 계엄 쿠데타가 계획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 정유미 창원지검장에게 묻습니다.

창원지검이 24년 11월 4일 작성한 수사보고서는 

‘윤석열과 김건희, 명태균의 문자메시지' 분석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 수사보고서는 명태균과 강혜경 씨가 윤석열, 김건희에게 타격을 줄 만한 

자료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윗선에 보고하고자 작성된 것입니까?

창원지검의 수사보고서가 대통령실 보고용으로 직행된 것입니까?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김영선 전 의원 공천개입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도 연루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창원 산업단지 지정 관련 국정 농단 의혹 등에 대한 수사는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그리고 왜 멈춰섰는지 묻습니다. 

명태균 관련 수사진도와 내용을 다 밝힐 것을 요구합니다.

 

명태균의 공소장에는 애초 논란이 됐던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사건 등이

모두 빠졌습니다. 12.3 계엄 쿠데타의 동기가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종합 비리를 덮기 위한 것이었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명태균게이트는 윤건희게이트이자 ‘국힘 게이트'입니다.

윤석열, 김건희의 공천개입으로 시작한 이 명태균게이트는 

몸집이 커져도 너무 커졌습니다. 명태균의 입이 열리면 홍준표, 오세훈, 

이준석 등 국힘 계열 정치인들이 줄초상 난다는 말까지 있습니다. 

명태균게이트를 덮으려는 것이 국힘의 목표인지 밝혀야 합니다. 

 

윤석열, 김건희 앞에서 멈춰진 창원지검의 수사,

김건희에게 소환당해 휴대폰까지 반납하며 조사한 검찰,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무혐의 내리며 4시간 브리핑한 검찰,

검찰의 존재 이유를 증명할 철저한 수사를 해내길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합니다.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쿠데타의 시발점을 

철저히 밝혀내겠습니다.

 

2025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일동

 

단장: 서영교

부단장: 김병기, 한병도

위원: 김승원, 전용기, 김기표, 김용만, 박균택, 박정현 

송재봉, 양부남, 염태영, 이성윤, 이연희, 허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