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예비역 장성단, 내란세력 OUT!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지킨 후보 이재명! 안보는 협박으로 하는 게 아니다! 안보가 경제, 평화가 민생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19
  • 게시일 : 2025-05-28 11:33:06

내란세력 OUT!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지킨 후보 이재명!
안보는 협박으로 하는 게 아니다!
안보가 경제, 평화가 민생이다!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만들겠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어제 외교안보분야 대선토론 중에 한 말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러면서 국익과 평화가 외교안보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예비역 장성단은 이같은 이재명 후보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2.3 ‘내란’을 인정하지 않으며, 내란 청산 의지가 없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윤석열과 단절할 수 있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답변 회피로 일관했습니다. 윤석열의 아바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걸 우리는 명확하게 확인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난 3년간 집권하면서 철저히 안보를 무너트렸습니다. 군의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① 대통령실 졸속 이전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한 일이 무엇입니까? 국방부 건물을 빼앗아 자신의 집무실로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국방부는 물론 그 직할 부대와 합동참모본부 등이 쫓겨나듯 이사를 해야만 했습니다. 대통령실 졸속 이전, 안보 공백 우려에도 시급하게 추진할 일입니까? 한반도 5천년 역사를 통틀어 이런 국군통수권자는 없었습니다. 윤석열은 국민과 국가에 충성해야 할 군을 자신에게 절대 복종하는 도구로 여겼습니다. 그때부터 ‘내란의 DNA’가 우리 군에 자라난 것으로 보입니다. 

② 가장 큰 안보 위협 ‘윤석열의 입’ 

그동안 대한민국의 가장 큰 안보 위협은 ‘윤석열의 입’이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월 UAE-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했습니다. UAE와 이란 간의 외교 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매우 경솔한 발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우리 상선을 위협하는, 국익을 해치는 매우 부적절한 언행입니다. 

같은 해 7월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찾아 ‘생즉사 사즉생’ 정신을 언급하며,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불필요하게 러시아를 자극해 적대국으로 만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후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은 더욱 가속화됐습니다. ‘윤석열의 입’에서 비롯된 외교 대참사였습니다. 

③ 군사적 긴장 초래...내란 명분쌓기 

윤석열 정권은 지난 3년간 남북 강대강 대치로 군사적 긴장을 초래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2024년 7월에 있었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입니다. 그후 육상, 해상, 공중의 완충구역에서 군사훈련이 재개됐습니다. 상대를 향한 확성기 방송도 잇따랐습니다. 접경지 주민께 큰 고통을 안겨줬습니다. 결국 남북간 군사적 긴장은 높아졌습니다. ‘코리아 리스크’는 더욱 가중됐습니다. 

게다가 북한에 무인기를 날려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의혹은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일련의 과정은 내란을 일으키기 위한 ‘명분 쌓기’라는 의심을 낳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장병 여러분! 지금 군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까? 12.3 내란 이후, 당당하게 군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도대체 왜 우리가 이렇게 됐습니까? 누가 우리 군을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심지어 국군통수권자라는 사람은 자신의 책임을 부하에게 떠넘기기 급급합니다. ‘책임은 지휘관이 지고, 공은 부하에게 준다’는 군의 신념마저 짓밟은 세력, 누굽니까? 

이제 이 비정상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국민과 국가, 헌법에 충성하는 군으로 되돌려놓아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장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사전투표가 있습니다. 이번 조기 대선이 왜 치러지는 것인지, 12.3 내란의 밤을 다시 한번 기억해 주십시오!

대통령이자,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이 군 병력에 대한 지휘권을 남용했습니다. 국회와 선관위, 언론사 등을 무력으로 점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런 내란수괴와 함께 장관으로 일했던 이가 지금 대통령 후보로 나온 겁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낸 후보만이 대선에 나올 자격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근간은 흔들림 없는 한-미 동맹에 있습니다. 불법계엄으로 한-미 동맹을 훼손한 세력은 외교안보를 논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분단국가 대한민국은 안보가 곧 경제입니다. 평화가 곧 민생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재명 후보의 실용외교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합니다. 

미국과는 조선, 방산, 첨단산업 등 협력할 분야 또한 많습니다. 상호 이익을 균형있게 조정하면서도 당당하게 관세 협상에 나설 후보는 이재명뿐입니다. 

중국은 중요 무역상대국이자 한반도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나라입니다. 지난 정부 최악의 상태에 이른 한-중 관계를 이재명 후보는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군은 하루빨리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 강군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완벽한 내란 종식을 바탕으로 방위력을 스마트하게 증강해야 합니다. 
 
AI 등 첨단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합니다. 장비는 물론 군의 운용과 작전 등을 스마트하게 무인화해야 합니다. 무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저출산에 따른 병력자원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코리아 리스크’ 또한 시급히 해소해야 합니다. 

군사 핫라인 등 남북 소통채널 복원을 추진해 긴장 유발 행위를 상호 중단하고, 남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후보 역시 ‘이재명’이 유일합니다. 

민주정부는 12.3 불법계엄으로 훼손된 국군의 위상을 하루빨리 복원할 것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위헌·위법한 정치적 폭거에 군이 다시는 동원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 예비역 장성단이 앞장서겠습니다. 

123일 만에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시킨 건 위대한 국민입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 번 더 힘을 모아주십시오! 투표로 내란세력을 응징해 주십시오!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을 후보, 국민과 함께 어둠을 뚫고, 새로운 빛을 향해 나아갈 후보,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2025년 5월 28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예비역 장성단 일동(93명) 

예비역 대장 
김병주, 부석종, 백군기, 송영무, 이종호, 이철휘, 박종진, 황인권, 황기철 

예비역 중장 
강건작, 강동훈, 강창구, 고현수, 김도균, 김성일, 김종삼, 김현종, 나상웅, 박양동, 소영민, 여운태, 윤병호, 이진성, 임승덕, 정진섭, 정항래, 최성천, 최현국

예비역 소장 
기찬수, 강규식, 고한석, 김도호, 김은상, 김재석, 김태성, 김현섭, 김홍석, 노병균, 류효상, 이광수, 이보형, 임중재, 정덕성, 정진립, 조강래, 조영수, 최근영, 최성목, 최세환, 최진규

예비역 준장 
고한석, 김기노, 김기택, 김사진, 김용식, 김진홍, 김창수, 김태욱, 김홍철, 박견목, 박정수, 박종형, 문원식, 송경호, 심동현, 우병하, 이광수, 이경재, 이동규, 이병국, 이병록, 이병빈, 이상일, 이선희, 이승찬, 이윤석, 이재헌, 이인범, 이재각, 이진용, 이창식, 이형우, 임동훈, 임승덕, 임원, 정수, 정요안, 조용근, 진호영, 최병호, 최화식, 하성룡, 하영재 (이상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