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내손중앙로사거리 골목골목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4
  • 게시일 : 2025-05-31 18:09:44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내손중앙로사거리 골목골목 유세

 

□ 일시 : 2025년 5월 31일(토) 오후 4시 30분

□ 장소 : 벨포레스퀘어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전에는 벨칸토로 말씀드렸는데 지금은 서편제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요. 마음에 열정이 넘치다 보니까 목이 힘든 것 같아요. 여러분 이해해 주시겠지요? 오늘 이렇게 의왕에 와서 시민들 뵈니까 너무 좋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포일 국민은행 사거리에 계신 시민들과 그 얼굴 표정을 보니까 얼굴에 미소가 있고, 그리고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이번 6월 3일 대선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내고, 그리고 회복시키고, 다시 도약시킬 수 있다, 이번 대선 승리를 통해서 민주당과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구해낼 수 있다고 여러분 믿으시지요? 희망이 있으면 어려움 속에도 웃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왜군이 눈앞에까지 쳐들어와도 강강수월래를 췄던 우리 민족 아닙니까? 치마에 돌을 담아서 행주치마로 함께 싸웠던 우리 민족 아닙니까? 천대받고 설움 받던 기생도 적장과 함께 스님들도 의병을 일으켜서, 국난이 발생하면 금반지를 모으고 함께 힘을 모아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들이 만든 나라, 바로 대한민국 아닙니까, 여러분?

 

광복을 맞이해서 1945년부터 2025년, 80년 동안 대한민국이 그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만들어낸 성과는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에 나라를 빼앗겼던 그 아픔, 남북으로 나뉘어서 동족상잔의 그 전쟁,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던 폐허 위에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와 선배들이 만들어냈던, 허리띠 졸라매고 그리고 근면하고,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희생했던, 코로나 때도 우리 정부의 방역 방침을 소상공인들은 손해를 감수하면서 함께 국난을 극복했던 것 아닙니까, 여러분?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민주화와 산업화, 경제 성장 함께 만들어낸 유일한 나라 어디입니까, 여러분?

 

예, 그렇습니다. 지난 80년 동안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내고 김구 선생님의 말씀처럼 높은 문화 창달, K-팝, K-문화,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그 기적을 만들어낸, 우리 대한국민의 그 위대함이 지금 위기에 봉착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집권 이후에 세계는 자국의 이익들을 위하여 기존의 세계 질서를 다시 재편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후 위기, 디지털 대전환, 추격 경제로 먹고살고 경제 성장, 세계 10대 경제 강국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추격 경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어렵습니다. 계속 달려가지 않는 자전거는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쟁력, 산업 경쟁력을 만들어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먹거리와 미래를 열어가야 될, 나라와 정부와 국민과 기업이 총력으로 힘을 합해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될 이 때,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지난 3년 동안 민생도 포기하고 경제는 폭망시키며 안보도 해치고 평화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지만 우리 국민들은 이 위기를 다시 한 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지요? 2025년 6월 3일 대선, 2년이나 당겨진 이 조기 대선,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3년 전에 집권한 윤석열과 윤석열 정부는 보수 정권을 참칭하며 '민생을 챙기고, 경제에 유능하며, 안보는 든든하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지만, 지난 3년 동안 그들이 한 것은 윤석열, 김건희, 그 가족들, 비리를 막기 위해서 무한 거부권으로 특검을 거부하고 양평고속도로를 휘게 만들고, 여러분, 의왕의 국회의원이신 이소영 의원님의 그 대정부 질문 보셨지요?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양평고속도로를 휘게 하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덮기 위해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들, 특검을 무조건 거부하는 그들, 민생을 포기한 그들, 여러분, 그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보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민생, 경제 다 폭망한 그들은 보수가 아니라 극우 아닙니까, 여러분? 정통 아니고 사이비 아닙니까? 이단 아닙니까, 여러분?

 

여러분, 주권자인 우리 국민들이 그들에게 나라를 2년 더 맡길 수가 없어서 이렇게 조기 대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권자는 국민이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대선을 2년을 앞당겨서, 망가지는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 안보와 평화, 문화를 다시 회복해야 될 절체절명의 과제가 이제 3일 뒤에 이제 6.3 대선에 남아 담겨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의왕시민 여러분, 그동안 수없이 많은 전쟁과 위기, 국난을 극복해 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대한민국의 주인이며 주권자인 우리 국민과 시민들이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함께 해 주시겠지요? 이재명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위기를 극복합시다. 이재명은 가난을 이겨내고, 위기에 강하며, 실적과 능력으로 자기의 말을 행동으로 보여준 정치인 아닙니까?

 

가난을 이겨냈던 이재명. 변호사가 되었지만 혼자 각자도생의 삶보다는 노동 운동, 인권 운동을 통해서 성남의 공동체와 함께하는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던 그 이재명을 보면 지난 80년 동안 대한민국이 만들어 왔던, 그 고통을 이겨내고 국난을 극복해 왔던 삶이 이재명의 얼굴을 통해서 투영되고 있습니다. 가난해서 중학교도 갈 수 없었던 교복도 입을 수 없었던 이재명은 변호사가 되었지만 인권 변호사의 삶을 살면서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함께 잘 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성과 남성이 갈라치지 않고, 젊은이들과 기성세대가 다투지 않으며, 호남과 영남도 함께 하나가 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균형 발전을 이뤄내야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지요? 국민의힘과 그들이 포기한 보수의 가치를 다시 우리가 세워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책임이 조금 더 무거워졌습니다. 여러분, 헌정 질서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시장경제와 자본주의를 투명하고 깨끗하고 탄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이소영 의원과 함께 박찬대와 함께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우리에게 충직한 일꾼으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으뜸가는 머슴으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재명의 성남의료원, 이재명의 무상 교복, 싱싱한 과일을 먹어보지 못했던 이재명이 성남의 아이들에게 공급했던 무상 과일, 그리고 성남의 젊은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그 손에 단돈 10만 원, 1시간이라도 아껴주기 위해서 만들었던 정책이 청년 기본소득 아닙니까? 공공의료, 시민조례로 성남의료원을 세우고 싶었지만, 47초 만에 부결된 것을 보고 정치를 결심했던 이재명이 2006년, 2008년의 낙선을 딛고 2010년에 성남시장이 되었을 때 마침내 성남의료원을 만들어서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던 경기도민과 성남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 나가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이제 말로만 하는 정치, 삶의 애환을 모르는 정치, 부자들, 특권 계층만을 위하는 지배하는 정치는 주권자 국민이 이제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정치는 정치인이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국민이 한다." 여러분 누구의 말입니까? 우리 이재명 후보의 말이지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다." 누구의 말입니까?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이지요? "강물은 바다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누구의 말입니까? 예, 역시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입니다. 2016년도에 국정농단, 무능한 정권을 심판했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윤석열이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위기가 도래됐지만, 여러분, 민주사회, 그리고 국민이 주인 되는 세상을 우리는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깨어 있는 강물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인권과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을 다시 한번 지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12월 3일 내란으로 촉발된 대한민국의 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길은 이번 6월 3일에 기필코 승리하는 것입니다. 12월 3일 내란이 벌어졌을 때 190명의 국회의원들이 계엄을 해제했지만 주권자인 국민이 함께하지 않았다면 어찌 해낼 수 있었겠습니까? 맨몸으로 장갑차를 막아내고 총칼 앞에 몸을 던졌던 우리 시민들이 없었다면 우리 국회의원들이 어찌 막아낼 수 있었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탄핵 소추안 12월 7일날 불성립됐지만, 국민과 함께 한 명 한 명 호명했던 국민의힘에 대한 그 의원들에 대한 압박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12월 14일날 탄핵 소추안을 가결할 수 있었겠습니까?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끝끝내 거부하고 헌법재판소에서 5:3 부결이 날지 모른다는 그 위기를, 우리 시민들이 없었으면 어떻게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에 그 주문을 외칠 수 있었겠습니까? 여러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의 그 주문 아시지요? 한번 같이 외쳐볼까요?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여러분은 그렇지만 사법의, 대법원의 다시 쿠데타가 있었습니다. 이제 대통령 파면으로 이루어져야 될 6월 3일 대선에 개입하기 위하여 단 두 번의 심리만으로 파기환송하고 우리의, 후보 이재명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 주권자들은 이번에도 좌시하지 않았습니다. 5월 15일날 잡혔던 서울고법의 재판 기일은 6월 18일로 다시 미루어졌습니다. 여러분 2016년의 국정 농단은 단 한 번의 탄핵 소추안으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그들이 더욱더 끈질겨졌습니다. 

 

여러분, 이번에야말로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 주권자인 우리 국민이 그들의 준동을 마지막까지 감시하고 6월 3일에는 넉넉하게, 아니 확실하게 반드시 이겨서 정권 교체를 이뤄내고 대한민국이 80년 동안 이룩했던 경제 성장과 민주화, 그리고 높은 문화, 정보화를 반드시 지키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의왕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십시오. 함께할 수 있습니까?

 

유능하고 검증된국민의 후보 이재명을 여러분,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국민에게 충실한 후보, 으뜸가는 머슴으로 만들어서 이재명이 펼치는 정책을 우리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도약으로 진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여러분, 6월 3일, 사전투표 이제 끝났고 본투표만 남았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사전투표하셨을 텐데 1, 2, 3 우리 선거 캠페인 아시죠? 1번은 기호 1번, 2번은 이재명, 3번은 3표 더. 여러분, 여러분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 자 우리 이재명 대표의 공약들이 있는데 한번 살펴볼까요? 의왕을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만든답니다. 여러분. 이재명이 이소영 의원과 함께 진짜 의왕을 만든다고 합니다. 의왕 ICD 1, 2터미널을 통합하고 첨단 모빌리티 단지를 조성합니다.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반드시 추진합니다. 공약률 96%가 넘는 이재명이 약속하면 반드시 행동과 성과로 보여주는 것. 여러분 아시지요? 신분당선 연장으로 의왕을 수원 광교까지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로 만듭니다. 의왕 종합운동장 건립으로 우리 시민들의 생활체육 문화 인프라도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여러분!

 

이제 의왕도 더 크게 더 멀리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6월 3일 교통도 일자리도 미래도 바꿀 준비된 유능한 리더 이재명을 선택해 주시겠습니까? 똑부러지고 야무지고 우리 민주당 최고의 정책통인 이소영 의원님과 함께 의왕을 더욱더 알차고 꽉 차게 만든다,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죠? 네 여러분을 믿습니다. 6월 3일 우리 의왕에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십시오. 구호 하나 외치고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5년 5월 31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