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예술포럼」 창립기념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
「문화예술포럼」 창립기념 토론회 개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새로운 문명의 전환”
✔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위상 강화 및 정책 의제 발굴 ✔ 문화와 경제·기술·생태 등 통합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문화정책 방향 제시 ✔ 문화예술인의 권리 보호 및 예술 창작 기반 강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논의 |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원장 이한주)은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문화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문화예술포럼」 창립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한류의 현재와 한국문화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24년 12월 18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강유정 국회의원이 축사를 맡아 포문을 열고, 민주연구원 이한주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기조 발제는 이동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가 맡아 “한류의 글로벌 확산과 한국문화의 문명 전환”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연 교수는 한강 작가의 수상이 지닌 문화적 의미를 분석하고, 한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한국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정희준 교수(전 동아대 체육학과)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끈다. 정길화 원장(동국대 한류문화학술원), 오창은 교수(중앙대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양현미 교수(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재경 교수/변호사(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원일 작곡가(ACC 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김용걸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가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국회의원, 발제자, 토론자, 청중이 함께 정책적 해법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한다.
본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델리민주TV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문화예술은 새로운 문명을 여는 창조적 동력”이라며, “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민주당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의 토론회가 미래지향적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국민이 문화예술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입법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민주연구원 이한주 원장은 “문화예술포럼을 통해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문화예술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자유로운 창작활동 보장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포럼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문화예술포럼」 창립기념 토론회는 문화예술계 전문가와 정치권이 함께 한국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문화예술인의 창작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다가올 지방선거와 집권플랜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정책 설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