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윤석열이 아무리 궤변을 늘어놓아도 거짓의 탑은 무너지고 강 위의 달그림자는 진실의 해가 뜨면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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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2-06 16:48:52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이 아무리 궤변을 늘어놓아도 거짓의 탑은 무너지고 강 위의 달그림자는 진실의 해가 뜨면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윤석열 측 대리인단이 오늘도 거짓의 탑을 쌓았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있었던 김현태 707특임단장 증인신문 이후 ’군의 출동이 국회 기능 마비와 무관하다’, ‘민주당이 증인을 회유했다’등의 멋대로 왜곡한 망상 기록을 보도자료랍시고 배포했습니다.

 

12월 3일 내란 당시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격한 현실이 거짓과 궤변으로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윤석열 측의 억측과 달리 “윤석열이 '의결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 '안에 인원들을 빨리 끌어내라'고 지시했고, 그 대상이 당연히 국회의원이라고 이해했다"라고 일관성 있게 뚜렷이 밝혔습니다. 

 

윤석열과 변호인단이 선동과 날조로 결과를 뒤집으려 하지만, 윤석열의 운명은 계엄을 선포한 순간 이미 끝났습니다. 자신의 운명이 걸린 심리 과정에서 윤석열이 기댈 수 있는 게 거짓과 궤변, 억측뿐임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말을 바꾸고, 억지를 늘어 놓는다고 해도 윤석열이 저지른 내란의 실체는 더 뚜렷해질 뿐입니다.

 

탄핵 심판 과정에서 윤석열의 궤변을 듣는 것 자체가 국민적 고통입니다. 소음성 공해의 방화 전략으로 하루하루의 논점을 바꿀 수는 있으나 내란 행위를 덮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달그림자를 보라 양치기 소년처럼 외쳐도 이미 국민들은 실체를 보았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이야말로 내란 세력이 야기한 사회적 혼란을 극복하고 비상식의 범람을 멈추는 지름길입니다.

 

2025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