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위력 행사 그만두고 마은혁 재판관 임명 방해를 멈추고 그간의 만행에 사죄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21
  • 게시일 : 2025-03-12 11:38:44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3월 12일(수)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위력 행사 그만두고 마은혁 재판관 임명 방해를 멈추고 그간의 만행에 사죄하십시오

 

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껏 있는대로 흔들어대더니 역시나 권적권, 자기 모순 덩어리입니다. 


그마저도 거짓인 게 지금 이순간에도 헌재 앞에 친윤 의원들이 탄핵 기각을 외치며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양두구육도 하루 이틀이지 헌재 문 앞에서 시위를 하면서 뻔뻔히 안 한다 거짓말을 합니다. 국어사전을 찾아 보십시오. ‘시위’는 위력이나 기세를 떨쳐 보이는 겁니다. 시위가 곧 위력 행사입니다. 


헌재에 대한 폭력을 선동하고, 허위 조작 뉴스로 문형배 재판관의 명예를 더럽히는 논평까지 내더니 폭력이나 허위를 빼면 압박도 아닌 겁니까? 입만 떼면 거짓말인 내란 수괴 1호 당원 보유 정당답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본인도 직접 세 차례나 헌재를 찾아가 압박하고 흔들지 않았습니까? 


필요에 의해서 헌법도 흔들고 멋대로 해석하며 거짓말을 쌓아가니, 자기가 한 거짓말이 새로운 거짓말과 충돌합니다. 파렴치한 거짓말은 국민 우롱이자 무시입니다. 국민의힘은 최상목 권한대행과 헌재에 대한 위력 행사 그만두고 이젠 마은혁 재판관 임명을 촉구해 헌법에 대한 존중을 보이십시오. 더불어 헌재에 대한 그간의 만행에 대해 사죄하십시오.

 

2025년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