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장윤미 대변인]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침소봉대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장윤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침소봉대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을 두고 “한미 관계를 비정상적 상태라고 규정했다”며 발언의 진의를 왜곡하고, 자의적 해석을 덧씌우고 있습니다. 하지도 않은 발언을 지어내면서까지 한미동맹 균열을 기정사실화하는 행태는 안보는 뒷전으로 미루고 오로지 정쟁에만 골몰하는 구태 정치의 전형입니다.
위성락 실장의 발언은 한미 간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일 뿐 한미동맹이 흔들렸다는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제기한 ‘대북 저자세’, ‘굴종 안보’ 주장도 선거를 앞두고 매번 꺼내드는 철지난 색깔론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국민의힘의 이같은 이간계야말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위험요소 아닙니까.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안보를 사지로 내몬 윤석열의 무인기 동원 일반이적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침묵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꼬투리를 잡아 한미동맹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민의힘의 이중잣대, 모순적 행태를 본 국민들이 국민의힘의 주장을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겠습니까.
안보는 절대로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됩니다.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위기 조장과 책임 떠넘기기를 멈추고, 외교·안보 문제를 정략의 소재로 삼는 일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실용 외교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책임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2026년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