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더불어민주당-소상공인연합회 6.3지방선거 정책과제 전달식 인사말
정청래 당대표, 더불어민주당-소상공인연합회 6.3지방선거 정책과제 전달식 인사말
□ 일시 : 2026년 4월 28일(화) 오후 4시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고 나서 첫 번째로 찾은 경제단체가 바로 이곳 소상공인연합회입니다. 그때 여의도 사무실에 가서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또 ‘여러분들의 정책을 잘 반영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2023년 통계로 대한민국의 기업 중에 중소·소상공인이 99.9%, 고용은 81%를 담당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공약을 많이 할 텐데 아무래도 공약 비율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기업과 재벌에 대한 정책 공약도 물론 있을 수 있겠으나 대체적으로 여러분들의 일상과 피부에 와닿는 공약들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제가 이번 지방선거에 사자성어 4개를 들고 다닙니다.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전광석화, 빠르게 결정한다’ 라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종횡무진, 어디든지 찾아다닌다.’ 홍길동처럼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다닌다는 거고요. 그리고 ‘지성감천, 하늘을 움직일 정도로 지극 정성을 다한다.’
이렇게 전국을 다니고 있는데, 다닐 때마다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오늘 주식이 장중 한때 6,700까지 올랐다고 그러는데 6,641 이렇게 연일 기록 경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성장률도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전망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규모가 많이 커지고 높아지고 또 대한민국에 대한 위상이 국제사회에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거시 지표는 상당히 양호한데 실제로 전통시장이나 서민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통시장에 갈 때마다 ‘힘들어요. 장사가 잘 안돼요.’ 그럴 때마다 제가 위로하고 드리는 말씀이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고유가 피해 지원금 나와 돈이 좀 돌면 좀 괜찮아질 거예요.’ 이렇게 위로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구조적인 모순이나 한계를 다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숨이 목까지 차서 위급한 상황에서는 산소 마스크를 껴야 하듯이 지금 어려운 민생 경제에 산소호흡기와 같이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긴급 추경을 편성했고 제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통과시켰습니다.
어제부터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 빠른 시간 안에 돈이 좀 풀리면 돈이 왜 돈입니까. 잘 돈다고 해서 돈입니다. 우리 몸도 피와 혈액이 잘 돌고 통해야 몸이 건강한 것처럼 돈이 돌면 조금이나마 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주시는 정책 과제들을 한정애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오세희 소상공인 위원장님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서 여러분들의 얼굴에 주름이 하나둘씩 가시고 웃음꽃이 피는 것 또한 저희의 기쁨이고 희망사항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당이 여러분들에게 든든한 어깨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