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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 인재영입식 (2차) 인사말
정청래 당대표, 인재영입식 (2차) 인사말
□ 일시 : 2026년 4월 29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오늘은 참 기쁜 날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희망이 될 두 분이 이렇게 더불어민주당으로 왔습니다. 자랑스러운 영입 인재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내부 발탁 인재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하GPT, 하정우 전 수석은 제가 삼고초려를 넘어 삼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반드시 모셔 오고 싶었던 인재입니다. 이렇게 막상 이 자리에 같이 있는 걸 보니 꿈이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부산에서 나온 부산이 낳고 부산이 키운 진짜 부산 갈매기, 진짜 부산 토박이입니다. 고향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부산의 현안을 가장 명쾌하게 풀어낼 준비된 문제 해결사입니다.
하 전 수석은 모두가 가지 않던 인공지능이라는 외길에 매진하여 네이버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AI 연구소를 세운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해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그를 AI 수석으로 발탁하셨고 모르는 게 없다는 ‘하GPT’라는 별명까지 붙여주셨습니다.
제가 만나보니 세상일에도 관심이 많고 재치도 넘치고 아주 따뜻한 착한 천재였습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AI 3대 강국의 설계자이고, AI 역량이 곧 국력인 이 시대에 우리 국가의 미래 비전을 완성할 필승 카드입니다.
하정우 전 수석이 지금까지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설계자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는 국회에 와서 입법으로 완성해야 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처럼 하GPT 머릿속에 있었던 여러 가지 AI 강국에 대한 구상을 이제 국회에서 입법화함으로써 완성하는 일을 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하 전 수석은 실력만큼이나 인성 또한 아주 좋은 분입니다. 안정된 삶을 내려놓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부름에 기꺼이 응했을 만큼 애국심이 투철한 인재입니다. 또한 세상사에 관심도 많고 주변을 도울 줄 아는 휴머니스트라고 생각합니다. AI 관련 강연도 많이 하셨다면서요. 한 800번 정도 했습니까? AI 강연하다 보면 AI만 딱 떼놓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거기도 다 공동체에 대한 고민, 미래 이런 것을 다 얘기할 텐데 그런 면에서는 참 똑똑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산에 필요한 것은 미래를 읽는 전략적 사고와 혁신을 실현해 낼 유능함입니다. 하 전 수석이야말로 부산의 재도약을 위한 최적임자입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완성하고 부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해양수도로 도약시키는 일은 매우 복잡한 고차 방정식과 같습니다. 수학 잘하셨죠? 고차 방정식 잘 풀어낼 것 같습니다. 하정우라면 그 정답을 가장 명쾌하게 찾아내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하 전 수석은 전재수 의원의 구덕고 6년 후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전재수 의원의 길을 이어받아 부산 발전을 완성할 든든한 적임자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두 번째로 이재명 정부의 입, 발탁 인재 전은수 청와대 전 대변인을 소개합니다. 이번 전략공천은 인재 영입, 내부 인재 발탁, 그리고 기존의 명망 있고 신망 있는 당내 인사 재배치 이 기준으로 전략 공천을 하고 있습니다.
전은수 대변인은 내부 인재 발탁의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전은수 대변인은 제22대 총선 당시 우리 당이 7호 인재로 이미 영입했던 인물입니다.
당이 전은수 전 대변인을 다시 불러낸 이유는 명확합니다.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 소통 능력 그리고 헌신성이라는 세 박자를 완벽히 갖춘 유능한 인재이기 때문입니다. 전은수 전 대변인은 제가 좀 많이 아는데요. 진짜 생기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열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생기발랄하지만 한편 또 진정성을 갖고 있는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울산 선거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던 인재입니다.
무엇보다 전은수 전 대변인은 국정의 심장부에서 단련된 리더입니다. 이재명 당대표 시절 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당을 지켰고,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장을 맡아 승리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청와대 부대변인을 거쳐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국정 철학과 정책 비전을 국민의 언어로 명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쌓아온 국정 전반을 꿰뚫는 식견과 소통 역량 그리고 방대한 인적 자산은 오직 전은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압도적인 실력입니다.
전은수 전 대변인의 삶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초등학교 교사에서 억울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변호사가 되었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치라는 험로를 택했습니다. 공부도 잘하셨나 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지방에서 나고 자라 지역 소멸의 아픔을 누구보다 깊이 체감해 왔기에 지역을 살리고 균형 발전을 이끄는 데 있어 그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을 가진 유능한 적임자입니다. 이제 국민 곁에서 더 밀접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두 분 정말 환영하고 또 환영합니다.
(추가발언)
아니, 두 분이 어디에 공천될지 아직 모르는데 부산시당 위원장님과 충남도당 위원장님의 두 분을 꼭 보내 달라는 애원 같은 환영사를 들었습니다. 공천은 아직 안 됐습니다.
두 분께 부탁드리고 또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나 국회의원 재보궐 후보자들께 각별히 부탁을 드립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에베레스트 산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이유는 히말라야 산맥에 얹혀 있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만약에 에베레스트가 히말라야 산맥이 아니고 다른 평지에 있었다면,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랍니다. 이 히말라야 산맥과도 같은 것이 국민들이고 당원들입니다. 내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한들 당원 품에, 국민 품에 있지 않으면 나는 낮은 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히말라야 산맥 같은 국민 속에서, 히말라야 산맥 같은 당원들의 품 속에서 두 분이 더 높이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2026년 4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