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착!붙 공약 프로젝트> 16호·17호·18호·19호 공약 발표 인사말
정청래 당대표, <착!붙 공약 프로젝트> 16호·17호·18호·19호 공약 발표 인사말
□ 일시 : 2026년 4월 30일(목) 오후 3시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더불어민주당의 착붙 공약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제가 오늘 사실 좀 컨디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욕지도 가서 고구마 심다가 ‘순간 딱 걸렸네. 몸살’ 이랬는데, 오늘 좀 좋아졌습니다. 처음으로 한 시간 좀 쉬다 왔습니다.
‘불광불급 전광석화 종횡무진 지성감천’ 이 사자 성어 네 개를 들고 제가 전국에 있는 국민들과 현장 속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국민이 계신 곳, 민주당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누구보다 절실하고 성실하게 정성을 다해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매일 국민 여러분과 만납니다.
어제는 하남 덕풍시장에 갔다 왔는데 현장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상상 이상으로 환영을 해 주시고 민주당을 좀 응원해 주고 계시는데 정말 눈물겹습니다. 하남의 남자가 된 이광재 예비 후보랑 갔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거리낌 없이 잘 왔다고, 이렇게 따뜻한 눈빛으로 환영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제 하남의 남자 이광재, 추미애 그리고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와 덕풍시장을 갔다면, 내일은 노동절이지 않습니까. 저도 법안을 대표발의 했었는데 노동절이 이제 쉬는 날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못 쉬었던 사람들이 다 쉽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못 쉬는 분들이 있습니다. 군인, 경찰, 소방관 이런 분들이죠. 그래서 내일은 평택 해경 관제센터에 새벽 5시 반에 갑니다. 평택의 남자 김용남 예비후보도 아마 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그것이 기사화도 되고 그렇지만, 예를 들면 제가 영덕 대게축제에 갔을 때 간담회를 새벽 5시에 했거든요. 그리고 청어잡이를 연합뉴스 기자하고도 같이 가고 그랬었는데, 저희는 평생 어떻게 새벽 5시에 간담회를 하겠습니까? 그런데 이분들은 늘 일상이에요. 새벽 다섯 시에 일하고 경매하시는 분들, 4시 반에 하고 그래서 그분들은 그야말로 아침 새벽을 여는데, 저희는 잠을 자고 있지 않습니까.
이처럼 우리가 편안하게 편안한 일상을 하고 있는데, 우리 모르게 그런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하는 분들을 찾으러 갑니다.
우리가 착붙 공약을 여러 가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편안하게 느끼는 일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고생하는 분들의 불편한 사항들을 개선하고자 이렇게 우리가 착붙 공약을 하고 또 착붙 공약을 실제로 원하는 국민들에게 화답하는 그런 의미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좀 알려드릴 것은, 저희가 국민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서 착붙 공약을 합니다만, 결국은 이것은 예산 문제를 수반하기 때문에 이걸 다 한꺼번에 모아서 나중에 정책위에서 정부와 충분히 협의하고 조율할 것은 조율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장을 누빌 때마다 항상 느끼는 바입니다만, 답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고 현장에 있습니다. 지난 13호 공약인 전통시장 아케이드 개선 역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곧바로 공약화했습니다.
민주당의 이러한 자세, 원칙, 진심을 아주 벼리고 벼려서 깎아서 만든 결정체가 바로 착붙 공약입니다. 착붙 공약은 국민의 목소리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는 체감형 정책입니다. 정치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라면 착붙 공약이야말로 정치 본연의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미 착붙 공약은 이번 지방선거의 가장 강력한 히트 상품이자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열기를 이어 제16호부터 19호 공약까지를 발표합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삶에 집중했습니다. 지자체장 직속 청년 전담부서 설치를 시작으로 HPV 백신 접종 대상의 단계적 확대, 관계 단절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약속드립니다. 또 1인 1가구 정착 지원과 청년센터의 기능 강화도 담았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각 공약별 담당 의원님께서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민주당 착붙 공약 프로젝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될 텐데 많은 실무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현장을 다니면서 많은 민원과 공약을 요구하십니다. 제가 계속 토스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