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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8
  • 게시일 : 2026-05-01 18:01:05

정청래 당대표,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 일시 : 2026년 5월 1일(금) 오후 3시

□ 장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36

 

■ 정청래 당대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서 태어나 대둔산을 넘어 사십리를 걸어서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에 살고 있는 한 살 어린 꼬마 신랑에게 시집와서 열 번째로 아들을 낳았는데, 그게 접니다. 그러니 저도 전북의 아들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평택항 VTS 관제센터 들러서, 서산소방서 들러서, 홍성 장날 들러서 왔습니다. 제가 “충남 금산이어유” 얘기를 하면 연식이 드신 분들은 “아따 거기 전라도였어잉” 라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10남매 중에 열 번째 막내인데, 아홉 번째 바로 위에 있는 형님은 전북 출생이고 저만 충남 출생이니, 전라북도 사람인 진성준 의원이 앉아 있는데 저도 하마터면 전북 사람이 될 뻔했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전북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아까 화면 보면서 이원택 후보가 머리를 깎는 모습이 나와서 “저 때가 언제였지?”라고 했더니 “양곡관리법 그리고 새만금 예산 때 일 년에 두 번 머리를 깎았다”고 했습니다. 이원택 후보의 굉장히 단호한 표정을 익히 알고 있는데, 한병도 의원이 머리 깎는 거 보니까 좀 웃겼습니다만 고생했습니다. 다시 곧 원내대표가 될 것 같은데, 한병도 의원에게 특별히 박수 한 번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 관제센터 갔다가 오면서 이원택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는데, 전라북도 특히 지역구에 있는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일화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원택 의원 부탁으로 초청 강연을 왔는데 강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차가 많이 밀려 있어서 못 움직입니다. 그런데 더워서 문을 열었는데,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 아주머니들이 했던 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진짜로 들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참 좋은 사람이네. 참 좋은 사람이고, 일도 어쩜 이렇게 성실하게 잘하는지. 참 좋은 사람이여” 이러고 지나가는 서너 명 아주머니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지역 주민들한테 참 사랑을 많이 받는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 밝힐 수는 없지만 이원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에서 지역구에서 지지도가 매우 높은, 그것도 아주 높습니다. 등수도 얘기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선 때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이원택 전 국회의원이고, 현 도지사 후보가 됐습니다.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국민들이 어떻게 인식할까요? 이원택에게 느끼는 감정, 그 인식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좋은 데다가 성격이 좋으면 잘못 챙길 수 있는데, 지역구 챙기는 모습을 보면 정말 열정적이고 집념을 갖고 그렇게 열심히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원택 의원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좋은 사람으로만 이원택을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양곡관리법, 새만금 예산 때 일 년에 두 번씩 머리를 깎고 단호하게 지역을 위해서는 맨 앞장서서 전투적으로, 투사처럼 앞장서 싸운 문무를 겸비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그런 도지사 후보를 가진 전북도민들은 복 받은 주민들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윤준병 의원, 혹시 아실지 모르겠네요.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요즘 MZ 세대, 요즘 아이들이 그것이 바람직하든 바람직하지 않든 진짜 기쁘다고 할 때는 앞에 한 글자를 더 붙입니다. 혹시 아십니까? 연식이 돼서 잘 모르시네요. 요즘 애들은 기쁠 때는 ‘개기쁨’ 이렇게 얘기합니다. 소식 중에서는 제일 좋은 소식이 ‘개소식’이다. 농담 한마디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지방자치 후보로 확정되신 분들 많이 오셨고 국회의원들도 많이 온 것을 보니 평소에 이원택 의원이 쌓은 덕을 알겠습니다.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마이크를 잡고 얘기하고 진짜 중요한 얘기는 지금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대표에게는 좀 더 엄격한 선거법이 적용된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나가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위원회의 할 때, 어떻게 하면 전북을 한마디로 표현할까 하고 메모를 하다가 카피를 썼습니다. ‘다시 뛰는 전북, 다시 뜨는 전북, 점프업 전북’ 이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극 3특 광주전남은 통합됐고, 전북은 강원도처럼 특별자치도법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5극 3특 그중에서도 전북특별자치도법이 더 강화되고, 그리고 새만금에 9조~10조 정도 투자되는데 그것이 정부의 미래 성장 동력이고 전북의 꽃과 열매를 맺는 시드머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을 제일 잘할 사람으로 이원택 도지사 후보가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이원택과, 여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과, 윤준병 도당위원장님과 손을 잡고 이원택과 원팀으로 앞으로 전북의 미래 발전에 저도 미력이나마 전북이 고향인 어머니의 아들로 전북의 아들처럼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